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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2-06-12 13:52
[최명희문학관] 이육사 시인의 딸, 이옥비 여사 초청강연
 글쓴이 : 황진영
조회 : 2,853  

< 이육사 시인의 딸, 이옥비 여사 초청강연 >




* 주최: 혼불기념사업회·한국문학관협의회


* 주관: 최명희문학관·삼도헌


* 후원: 전라북도·전주시·이육사문학관·목포문학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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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불기념사업회(대표 장성수·전북대 교수)와 한옥체험문화공간 삼도헌은 622() 오후 4시 최명희문학관 비시동락지실에서 이육사 시인(1904-1944)의 유일한 혈육인 이옥비 여사를 모시고 초청강연을 갖습니다.



* 일시: 2012622일 금요일 오후 4


* 장소: 최명희문학관 비시동락지실


* 주제: 아버지 이원록, 시인 이육사


* 대상: 전주 시민 100


* 문의: 063-284-0570



이옥비 여사는 저항시인이자 독립투사인 이육사 시인의 따님입니다. 기름질 옥() 자에 아닐 비() 자를 쓰는 이 이름은 육사가 직접 지어준 이름이라고 합니다. 윤택하게 살기보다 남을 도우며 살았던 간디같은 사람이 되라는 의미입니다.


이옥비 여사님과의 만남을 통해 교과서 속 인물인 이육사를 가장 가까이에서 만나봅니다. 그리고 녹록치 않았을 독립투사이 딸이자 시인의 딸인 이옥비 여사님의 삶의 여정을 들어봅니다.


대구여자고등학교와 대구여자대학교를 졸업한 이옥비 여사는 일본 니가다 영사관에서 근무했으며, 현재는 안동시 이육사문학관에서 상임이사로 일하며, 문학관을 찾는 관람객과 함께 하고 있습니다.


오시는 걸음에 이육사 시인의 시 한 편 함께 하시면 더 좋을 겁니다.



한편, 혼불기념사업회와 한국문학관협의회, 최명희문학관은 앞으로 고인이 된 문학인들의 유족을 초청해 고인을 추억하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예정입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