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제1차 최명희문학관 월례문학세미나
전주 대표 문학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은 최명희문학관(관장 장성수·전북대 교수)의 월례문학세미나가 2008년에도 계속됩니다. 지난 2006년과 2007년 최명희의 단편소설과 수필에 집중했다면, 올해는 최명희의 대표작품인 『혼불』에 시선을 고정했습니다.
●…… 일시: 1월 18일(금) 오후 7시
●…… 장소: 최명희문학관
●…… 내용: 최명희 소설의 가족담론
○…… 발제 ㉠장미영(전주대 교수) ‘최명희 소설의 가족담론’
㉡정한나도(이리중학교 교사) ‘현대미디어에 나타난 가족상’
○…… 토론: ㉠김은혜(방송작가)
㉡진양명숙(전북대 강사)
○…… 사회: ㉠이영진(여성다시읽기 대표)
1월부터 4월까지는 매 월 셋째 주 금요일 오후 7시에 열립니다. 이 기간에는 ‘여성’을 화두로 젊은 문화연구자들이 모인 ‘여성다시읽기’(대표 이영진)와 함께 합니다. 대하예술소설 『혼불』과 단편소설 「쓰러지는 빛」 등 최명희의 작품에서 한 주제를 설정하고, 비슷한 주제를 가진 다른 소설가들의 작품들과 비교하며 읽는 시간이 될 것입니다.
월례문학세미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습니다. 문의)284-05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