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수 관장과 함께하는 행복한 소설읽기Ⅱ 『전라도 소설의 힘!』
전주천을 걷다보면 작가 최명희의 장편소설 「혼불」과 미완성장편소설 「제망매가」가 떠오릅니다. 모래내는 이병천의 중편소설 「모래내 모래톱」에서 추억할 수 있습니다. 군산의 이곳저곳은 채만식의 「탁류」가 흐르고, 김제 귀신사는 양귀자의 『숨은꽃』이 생생합니다. 소설 한 편으로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는 기회, 사람 냄새가 가득한 최명희문학관 관장님과 함께 작품을 읽고 이야기를 나누면, 소설의 매력에 좀 더 확실히 빠질 수 있을 겁니다. 채만식, 서정주, 고은, 최명희, 양귀자, 은희경, 신경숙… 전북에서 낳고 전북을 이야기한 작가의 수는 헤아릴 수 없을 만큼 많지요. 그들이 풍기는 문향, 같이 즐겨보시겠습니까.
2007년 12월 21일 부터 2008년 2월 22일 까지 수강료는 3만원 놀라지 마세요. 70% 수강시 (8번 중 6번) 전액 환불 해주시는 적금식수강료니까요.
무료나 똑같아요.
장성수 관장 약력
● 고려대 국문과 및 동대학원 졸업. 문학박사.
● 숭실대학교 교환교수, 미국 브리검 영대학교 교환교수,
● 전 전북대학교 중앙도서관 관장, 전 한국문학이론과 비평학회 회장,
● 현 전북대학교 국문과 교수. 최명희문학관 관장.
소설을 읽는 기분을 잊으셨나요? 범람하는 미디어 속에 추억처럼 묻혀있지는 않나요. 밤을 새워 소설을 읽으며 소설 속 주인공처럼 울고( )웃고기분이 좋아지기도 우울해지기도 했었죠.
다음달 21일 개강해 8주간 매주 1회 오후 7시부터 2시간 동안 진행되는 <장성수 관장과 함께하는 행복한 소설읽기Ⅱ, 전라도 소설의 힘!>과 함께한다면 전북소설의 우수성을 느낄 수 있어요.
수강료 3만원, 1기 때는 무료였다고요. 너무 비싸다고요. 걱정하지마세요.
강좌 70% 참석 시 전액 환불, 8번 강좌 중 6번 참석하시면 수강료를 전액 환불해 드려요. 수강을 들으면 수강료를 돌려주는 <장성수 관장과 함께하는 행복한 소설읽기Ⅱ> 같이 듣고 싶으시죠.
채만식의 「레이디 메이드 인생」을 시작으로, 은희경의 「태양의 서커스」, 송하춘의 「은장도와 트럼펫」, 이병천의 「더듬이의 혼」등을 함께 읽고 이야기꽃을 피우며 멋진 평론가도 된다면 더 좋겠죠.
12월 1일까지 우선 접수자 30명을 대상으로 하는 좋은 기회 놓치지 마시고 빨리 접수 하세요. 문의 063)284-05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