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예술콘서트 오늘 _ 박찬일

// 인문 쿠킹 스토리

/// 모두가 행복한 밥 먹기를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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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예술콘서트 오늘> ‘음식, 인문의 그릇에 담다’ 두 번째 시간은 요리사이자 음식 칼럼니스트인 박찬일과 함께 한다. 오늘의 대한민국에서 모두가 행복한 밥 먹기를 꿈꾸는 박찬일은 단순한 트렌드로서가 아닌 사회적 존재로서의 요리하기와 먹기를 함께 고민하는 요리사이다. 이번 <인문예술콘서트 오늘>에서는 박찬일 셰프가 들려주는 음식 속에 담긴 사회적 관계와 그 이면의 이야기를 듣는다. 우리가 언제나 먹는 음식, 그 음식과 요리의 여정을 거슬러 가보면 다양한 사람과 이야기, 수많은 사회적 맥락들을 마주치게 된다. 이번 시간에는 우리 식탁 위에 흩어져 있는 인문의 조각들을 모아 차린 건강한 음식 이야기 한 상을 함께 나눈다.

● 일시 : 2017년 7월 26일(수) 저녁 7시 30분

● 접수 : 2017년 7월 25일(화) 오후 1시까지

● 장소 : 예술가의집 3층 다목적실

● 사회자 : 김반장(싱어송라이터, 드러머)

● 관람신청하기 : https://goo.gl/HRht4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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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일 (요리연구가, 칼럼니스트)

어린 시절 어머니와 함께 콩나물과 마늘을 다듬으며 요리를 시작했다. 잡지사에서 일했던 경험을 토대로 재료와 식문화를 취재하고 연구하며 글을 쓴다. 한국의 식재료를 이용한 이탈리아 요리를 최초로 선보였으며, 재료의 원산지를 꼼꼼히 표기하는 메뉴 또한 처음으로 고안했다. 늘 요리하고 글을 쓰며, 먹고 마시는 기록을 위하여 글을 쓰고 또다시 먹고 마신다. 대표 저서로는 <백년식당>, <추억의 절반은 맛이다>, <박찬일의 파스타 이야기>, <지중해 태양의 요리사> 등이 있다.

김반장 (싱어송라이터, 드러머)

인디밴드 ‘김반장과 윈디시티’의 리더이며 보컬이자 드러머이다. 김반장은 2003년 그룹 ‘아소토 유니온’으로 데뷔했고, 레게와 살사 등

이국적인 음악 장르를 독특하고 새롭게 선보이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현재 서울 북한산 자락에서 자연과 더불어 살면서

나름의 행복한 삶을 소소히 실천하고 있다.

※ [인문예술콘서트 오늘] 특별편은 1인 1매 관람신청 가능합니다.

※ 객석 사정에 따라 선착순 마감되며, 신청결과는 문자 메시지를 통해 알려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