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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7-06-14 10:33
전북민속예술경연대회(전북일보)
 글쓴이 : 전북예총
조회 : 2,085  

전북민속예술경연대회...전주기접놀이ㆍ고창농악 판굿 최우수상




전주기접놀이보존회가 12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전북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기접놀이을 복원, 재연하고 있다.
전주기접놀이보존회가 12일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전북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기접놀이을 복원, 재연하고 있다.


전주기접놀이보존회의 '전주기접놀이(대표 심영배)'가 2007전북민속예술경연대회에서 일반부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고창농악 판굿을 선보인 고창여고 풍물패 '얼쑤'도 학생부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두 팀은 오늘 9월 경남 사천에서 열리는 제 48회 한국민속예술축제 및 제14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에 전북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전북도가 주최하고 (사)한국예총전북연합회와 고창군이 주관해 12일 고창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전북민속예술경연대회에는 일반부 4개팀, 학생부 4개팀이 참가해 기량을 겨뤘으며 지난해 대통령상을 수상한 고창오거리당산제가 시연을 벌였다.


대회결과 일반부 우수상은 전라좌도 진안중평굿 보존회의 ‘진안중평굿(대표 이승철)’이, 장려상은 임실 성수면 두레농악단의 '성수면 두레굿(대표 정정모)'·순창농악 어울마당의 '순창농악 판굿(대표 진숙희)'가 수상했다. 학생부 장려상은 남원학생농악단의 '남원농악 판굿(대표 김정헌)'이 차지했다.


대회 심사는 김학곤 전북국악협회장, 박순호 원광대교수, 송화섭 전주대교수, 정인삼 (사)한국농악보존협회이사장, 박용배 도립국악원 학예연구실장 등이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