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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7-08-09 08:38
호영남 문화예술 전주서 하나되다
 글쓴이 : 전북예총
조회 : 2,228  

호영남 문화예술 전주서 하나되다


시화전 19일까지 도청사갤러리...전북·경북예총 예술교류 200명 한자리






사단법인 한국예총 전북연합회(회장 황병근)와 경북연합회(회장 신상률)의 ‘2007 영·호남 예술교류’ 행사가 12일 오후 5시 전북도청사 갤러리에서 개막했다.


개막식에는 김병곤 전북도의회 의장, 전북예총 산하 각 협회 지회장과 지부장, 이흥재 전북예총발전연구회장, 최승범 이기반 윤갑철 김남곤 권병렬 등 지역 원로예술인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경북예총에서도 신상률 회장과 조주환 문인협회장을 비롯 조용진(사진) 신계호(연극) 장한식(연예) 박광제(김천지부) 김약수 회장(경산지부) 등 38명이 전북을 찾았다.


황병근 전북예총 회장은 “규모가 큰 경북예총을 형님으로 부르겠다”며 손님들을 따뜻하게 맞았고, 신상률 경북예총 회장은 “해마다 7월이 되면 설레임을 앞세워 ‘영·호남 예술교류’를 찾게된다”고 답했다.


1박 2일 동안 전주에 머문 경북예총 회원들은 한옥생활체험관과 동락원에 묵으며 한옥을 체험했으며 전주비빔밥과 콩나물국밥, 막걸리 등 전주의 맛을 즐겼다. 이튿날 한옥마을과 덕진연못, 한국소리문화의전당 등을 방문하고 돌아간 경북예총 회원들은 “짧은 시간이었지만 전북예총의 세심한 배려에 전주의 멋과 맛을 충분히 느꼈다”고 말했다. 전북에서는 전주한지로 만든 문화상품과 전주콩나물을, 경북에서는 지역 특산물을 선물했다.


해마다 양 쪽 지역을 번갈아 찾고있는 ‘영·호남 예술교류’ 사업은 영남과 호남의 예술을 통해 지역특성을 이해하고 두 단체의 화합을 위해 1998년 시작됐다. 2000년 전북예술회관에서 열린 미술교류가 첫 행사였으며, 지난해에는 경북 포항에서 사진교류를 가졌다.


8회째를 맞은 올해는 전북문인협회(회장 진동규)와 경북문인협회(회장 조주환) 회원들의 시화전으로 마련됐다.


19일까지 도청사 갤러리에서 열리는 시화전 출품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 전북=최승범 이기반 허소라 이운룡 윤갑철 김남곤 소재호 정희수 박정애 김형철 박철영 이윤상 장교철 남궁웅 김영 송희 이연희 박은주 임정희 심옥남 유인실 나혜경 유대산 양해완 허남민 김미애 신정임 김경녀 류인명 송경덕 이선화 최종만 김귀례 김옥중 하세호 김계식 김민중 공영주 김기화 김영근 이강 강진 김백기


△ 경북 =강문종 강인순 권오진 김도현 김민정 김시백 김시종 김원호 김재수 김재준 김종섭 김주곤 노종래 박규해 박병일 박승렬 박찬선 백점례 서영수 손수성 심교섭 안재진 안중식 여상범 이근덕 이무식 이용섭 이장희 이칠우 이철현 이호준 장하숙 정민호 정영화 조영미 홍승태 황능곤 황무굉 황영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