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총 전북연합회(회장 선기현)가 주최한 2013 전북민속예술축제에서 정읍시립농악과 김제청소년농악단이 최우수상을 받았다.두 팀은 올 10월3일부터 6일까지 충청북도 단양에서 열리는 제54회 한국민속예술축제와 제20회 전국청소년민속예술제에 전라북도 대표로 출전하게 되었다.이밖에 우수상은 일반부에서 순창굿어울마당이 청소년부에서는 남원학생농악이 수상하였고, 장려상은 일반부에서 완주군농악과 김제 우리문화연구회가, 청소년부에서는 정읍 입암중학교풍물단이 수상했다. 일반부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정읍시립농악은 2011년 임방울국악제에서 국무총리상을 수상하였고, 일본 큰북축제에 초청공연팀으로 참가한 바 있는 정읍을 대표하는 농악전문단체이다./이병재기자 kanada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