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11-04-22 10:08
전북예총-동해금속(주) 전북예술인 장학사업 협약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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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전북예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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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예총-동해금속(주) 전북예술인 장학사업 협약작성 : 2011-04-17 오후 7:48:33 / 수정 : 2011-04-17 오후 8:21:37이화정(hereandnow81@jjan.kr)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전북지회는 지난 15일 동해금속 회의실에서 동해금속과 '예술인 장학사업 혐약식'을 가졌다. 현대자동차 협력업체인 동해금속(주)이 정부로부터 지원받는 장애인 고용지원금으로 장학금을 조성해 생활이 어려운 예술인들을 돕는다.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전북지회(이하 전북예총)는 지난 15일 동해금속 회의실에서 동해금속과 '예술인 장학사업 협약식'을 맺고 전북예총에 소속되어 있는 문화 예술인들의 창작 활동 지원 및 생활고를 겪는 예술인 자녀들의 교육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동해금속은 예술인 창작지원금 1000만원(각각 200만원)과 예술인 자녀 장학금 1000만원(각각 100만원)을 지원하는 등 내년부터 매년 2500만원을 들여 예술인들을 경제적으로 돕고, 꿈나무 인재 육성 사업을 진행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동해금속 이원근 사장, 김진호 이사, 선기현 전북예총 회장, 진동규 한국문인협회 부이사장, 백봉기 전북예총 사무처장 등이 참석했다. 이원근 사장은 "선정위원회 심사를 통해 내년부터 매년 3월에 창작지원금과 장학급을 지원하게 될 이번 사업은 기업 메세나 운동의 시발점이 되고 예향 전북의 이미지를 쇄신시켜 전북의 문화예술 경쟁력 제고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선기현 회장은 "경기가 한참 어려운 상황에서 중소기업이 예술인 협력사업에 선뜻 나서기로 한 것에 대해 감사하다"며 "전북예총 1만여 명의 예술인들의 사기를 진작시키고 창작의욕을 고취시키는 불쏘시개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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