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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6일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전북예총 제35차 정기총회에서 선기현 회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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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총 전북연합회(회장 선기현) 제53차 정기총회가 26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국제회의장에서 열렸다.
전북예총 산하 10개 협회와 9개 시군예총에서 80여명의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총회에서는 2013년도 사업 및 결산과 2014년도 사업 및 예산안을 의결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또 임기 2년의 감사에
음악협회 이경노,
사진작가협회 김영채 씨를 선출했다.
전북예총은 올 한 해 주요 사업으로 전북민속예술축제(5월)와 오지마을문화투어(5월,6월), 영호남예술교류(7월), 제53회 전라예술제(10월), 전북예술인대회(10월), 종합정보지 발간사업(12월)을 추진한다. 또 수탁사업으로 전북사랑티켓과 드림공연단지원·전북
문화예술교육지원센터를 운영하며, 한중예술교류와 예술인의료혜택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