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09-10-28 07:56
오지마을 문화투어 오늘 지역민과 소통의시간 (도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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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전북예총
조회 :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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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마을 문화투어 오늘 지역민과 소통의시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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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예총 전라북도연합회(회장 선기현)가 군산 옥도면 장자도로 ‘오지마을 문화 투어’를 떠난다.
지난해 고창에 이어 올해 두번째로 진행하는 이번 오지마을 문화투어에는 전북예총 10개협회와 군산예총 등이 함께 참여해 지역민들과 문화로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한다.
이번 행사는 15일 오후 1시 30분 개회식을 시작으로 총 3부로 나눠 진행된다. 서막시 낭송을 시작으로 마을대표의 환영사에 이어 1부 예술단 공연에서는 판소리와 사물놀이, 무용, 민요합창, 장타령 등 흥겨운 우리 가락 한마당이 펼쳐진다.
이어 2부에서는 지역민들이 직접 무대에 올라 자신의 숨은 노래실력을 뽐내는 ‘고군산 도서민 노래자랑’이 진행된다. 전주교통방송과 연계해 진행하는 노래자랑에는 고군산도 12개 섬의 대표 노래꾼들과 초대가수들이 신명나는 무대를 꾸민다. 3부에서는 화제의 독립영화인 ‘워낭소리’ 상영회도 진행한다.
선기현 회장은 “평소 예술문화를 접하기 힘든 도서 지역민들과 함께 소통과 나눔의 문화예술을 구현하는 시간”이라며 “지역문화예술 활성화와 저변 확대는 물론, 새만금 사업현장과 고군산 해상관광 방문 효과도 노릴 수 있다”고 말했다.
| 기사등록 : 2009-05-14 오후 8:29:30 김효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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