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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09-01-09 08:14
전북예총, 전북예술인의 밤 행사
 글쓴이 : 전북예총
조회 : 2,589  
















전북예총, 전북예술인의 밤 행사


기사등록 : 2008-12-18 19:52:35






(사)한국예총 전북연합회(회장 선기현)가 주최하는 2008 전북예술인의 밤이 18일 전주 코아호텔 별관 문화홀에서 열렸다.

도내 문화예술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올 한해를 정리하고 친목을 다지는 이 날 행사는 제12회 전북예술상 시상식과 예술인의 밤 행사로 나눠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수상자인 국악협회 서용석(70·대금), 무용협회 노현택(52·한국무용) 문인협회 김용옥(62·시) 미술협회 김연익(66·문인화) 사진작가협회 안봉주(49·사진) 연극협회 곽병창(50·극작 및 연출)씨에 대한 시상식이 진행됐으며 상장과 상금 200만원을 수여했다. 이어 공로상은 국악협회 이순심(53·가야금병창) 미술협회 정의주(45·문인화) 사진작가협회 박상주(60·사진) 군산지부 황현택(66·문학) 김제지부 김영자(52·문학)씨가, 특별상은 황병근 전 전북예총회장이 수상했다.

김완주 도지사는 축사를 통해 “예술은 자기와 주변 환경과의 치열한 싸움이 있어야 하는데 이를 모두 극복하고 전북예술상을 수상한 수상자들에게 축하를 전한다”며 “어려운 여건에 놓인 전북 예술의 현실을 직시하고 예술인들이 창작 활동에 매진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할 수 있도록 앞으로 고민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 날 행사에는 전북예총 산하 10개 협회 및 9개 시·군 지부 회원들과 도내 문화계 원로들을 비롯해 김완주 도지사, 장명수 전주문화재단 이사 등 300여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선기현 회장은 “문화 예술인들 모두가 도민들이 예술을 통해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수준 높은 창작 예술을 지속해 나가야 할 것”이라며 “올 한 해를 마감하면서 전북의 예술인들이 뜻을 합하고 열정을 다해 예향 전북에 걸맞는 문화예술 발전의 지평을 열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효정기자 cherrya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