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2008-10-31 09:35
글쓴이 :
전북예총
조회 : 2,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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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호남 문화예술교류 1일까지 경북 문경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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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 영. 호남 문화예술교류 ‘한여름밤의 콘서트’가 오는 31일부터 8월1일까지 경북 문경시 문경새재 야외공연장에서 열린다. 전북예총과 경북예총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전북 선기현 전북예총회장을 비롯해 60여명의 연주단이 참가한다.
지난 1998년부터 전북과 경북이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해마다 문화예술분야에서 상호교류를 통해 우의 증진과 창작의욕을 고취하고 있는 이 행사는 그동안 경북의 김천, 경주, 포항과 전북의 전주에서 음악과 무용, 사진, 문학, 국악 등 각 분야를 순차적으로 교류해왔다. 올해 2008년은 연예공연을 통해 양 지역의 화합과 지역을 특성을 이해하고자 하는 장을 마련한다. 특히 공연의 마지막은 전북출신 작곡가 임종수 씨가 익산역을 배경으로 작곡, 나훈아가 부른 ‘고향역’을 다 같이 부를 예정이다.
/조석창 기자 jsc@sjb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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